유저시나리오와 유저스토리는 고객(실이용자)의 관점에서 작성됩니다. 그리고 애자일 개발 방식의 스크럼에 따른 개발속에서 나왔습니다.
애자일 > 스크럼 개발이 아니더라도 웹기획 속에서 “문제인식”에 목표와 개선점, 고도화포인트, 고객의 니즈를 정의 할 수 있기에 간단히 다루어 봅니다.
유저 시나리오는 사용자의 상상 속 인물인 "유저"에 대한 이야기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여러 사건들을 잘 그린 그림으로 그려내어, 팀은 유저가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팀은 유저의 실제 필요와 행동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솔루션을 디자인할 수 있어요.
시나리오라는 용어와 개념은 유즈케이스(Use Case)에서 파생 되었습니다.
유즈케이스는 1980년대 중반 이후로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고, 프로젝트 QA단계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인식 또는 요건분석을 위한 프로젝트 초반 단계에는 사용이 안 되었습니다. 이 유즈케이스가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문제인식 단계에 포함되면서 그 양식과 방법이 변형되어 이제는 유저시나리오가 더 많이 사용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정의된 사용자 스토리는 사용자가 어떤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지를 나타내어, 기능을 구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식별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식을 제공합니다.
둘 다 모두 니즈, 페르소나 와 같은 맥락에서 설정이 되어 진행됩니다. 딱히 구분을 하자면, 설정형태와 방식에 차이가 있고, 결과를 도출 할때 유저시나리오의 경우 “문제인식” 속에서 목표설정, 코어서비스설정등의 아이디어 도출에 많이 관여되는 반면, 유저스토리는 “문제인식”속에서 기능에 관련된 부가기능(니즈)에 많이 관련 됩니다.
유저시나리오
유저시나리오는 유저의 일상속에서 프로덕트의 이용을 하는 일반적인 상황과 예측 상황을 고려하여 작성하고, 이를 통해서 “문제인식”을 하여 서비스화 할 점, 개선점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형식은
- 사용자 (user) -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상의 대표 사용자인 페르소나
- 작업 (task) - 제품/서비스를 이용할 페르소나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행동하는 지에 대한 사건이나 과업
- 정황 (context) - 언제 어디에서라는 배경을 설명해주는 정황 또는 환경 정황(context)
유저스토리
유저스토리는 사실 유저시나리오의 부분입니다. 단적인 행동을 위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죠. 이것은 “문제인식” 중 “니즈”, “페르소나”와 직접적 관련이 있습니다.
즉 고객(사용자)는 [니즈/동기] 때문에원하는것을 위해서 필요한것을 원한다. 로 정의 됩니다. "[사용자]로서 [니즈/동기] 때문에 [목표]를 원한다.“와 같이 간단하고 직설적인 형식으로 사용자 스토리로 작성 합니다.
예)
홍길동(남성)은 20대 자취생으로서(은) - 고객/사용자
좁은 원룸에 살고 있기 때문에 - 니즈
선풍기 사용할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고 싶다. - 목표
위 두가지 방식은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해보기”로 동일하며 목표와 서비스할 항목, 니즈를 중요도에 따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앱.웹 기획 > 02. 분석 및 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겟 고객을 정의하는 방법 (2) | 2023.12.22 |
---|---|
WBS (0) | 2023.12.08 |
기능정의는 이렇게 합시다 (2) | 2023.12.07 |
요구사항 정의 (0) | 2023.12.06 |
문제인식 및 목표설정 (0) | 202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