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메일로 질문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저는 마케팅을 전공했는데, 웹기획자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 정말 자주 받습니다. 사실 이 질문의 이면에는 더 깊은 고민이 숨어 있죠. "나도 웹기획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떤 경로로 가야 할까?" 사실 웹기획자의 탄생 경로는 매우 다양합니다. 저 역시 웹기획자로 시작해 지금은 서비스기획 분야에서 20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이 길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웹기획자가 되기 위한 정해진 길은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훌륭한 웹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웹기획자의 다양한 시작점컴퓨터공학과 전공자부터 국문학과 졸업생까지,웹기획자의 출발선은 정말 다양합니다. 제 주변의 뛰어난 웹기획자들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