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웹 기획 32

서비스개발을 위한 앱/웹 기획 잘하는 법

앱과 앱 개발을 위한 기획 방법이라고 이론적으로 정해진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의 내용은 그동안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이렇게 기획하면 더 효과적이라 논리적으로 생각해 본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간단하게 생각나는대로 그려 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은 액션(요청)과 응답을 이해하는 것 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액션을 할 경우 그것이 올바른 액션인지, 올바르다면 원하는 페이지나 처리를 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이러한 기본을 가지고 화면설계를 하면서 작동이 될수 있는 화면설계를 위한 구성요소(서버, 데이터 조회/등록/수정/삭제)들이 움직이는 방식을 생각하여 추가 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사항으로부터 출발하면 서비스 개발 시 왜 기획을 하는가에 대한 정의는 세부적으로는..

웹기획 및 프로젝트의 전체 흐름

프로젝트를 착수하고 스토리보드 제작 완료까지의 여정은 모든 프로젝트별로 일관되지 않고 다릅니다. 늘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어떤게 필요한지 필요없는지는 프로젝트의 성격, 기간, 규모 그리고 참여인력, 분석설계 방법, 기획방법,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클라이언트의 마인드 등… 그때그때 마다 자연스럽게 다른 산출목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공통으로 프로젝트의 흐름 프레임은 분석 > 설계 > 구축 > 완료 속에서 이루어 집니다. 한번 개발이전까지의 분석 및 설계의 흐름을 볼까요? 앱/웹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획자의 작업을 정리하면 위 화면과 같습니다. 분석단계에서 문제인식, 각종 정의를 한 후 IA를 설계하고 최종으로 스토리보드까지 업무가 진행이 됩니다.착수단계는 기업 규모에 따라 또 제안요청서분석..

웹기획자의 업무 분류 #1

웹기획자가 하는 일은 특별히 정의된것이 없습니다. 이유는 모든 범위에 관여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분석, 시장조사, 벤치마킹을 위해 경제와 트렌드 그리고 법 및 정책 등의 사회과학을 알아야 하고 데이터분석, 마케팅, 유지관리, 시스템의 데이터관리를 위해 통계와 DB 등을 알아야 하고 UI/UX 및 기능을 설계하기위해 철학, 심리학, 인문학, 수학 등을 알아야 합니다. 또 협업을 위해 클라이언트/임원들을 위해 제안가 및 분석가가 되어야 하고 경우에따라 제안을 위해서 분석, 컨설턴트가 되어야 하고 개발될 서비스의 타당성, 아이디어도출, 합리적인 매출을 위한 서비스를 시스템화 하기 위해 발명가도 되어야 합니다. 서비스의 제휴, 연계를 위한 마케터, 영업맨도 되어야 하고 개발자/디자이너와 원할한 의사소통..

인터넷 비즈니스 분류

인터넷 비즈니스에 분류는 수익모델별, 수익형태별, 거래주체별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분 류모델이라는것은 난잡할정도였고 너무 수시로 바뀌었다가 가장기본적인 분류로는 웹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꼭 한번씩 들어보았을 B2C, B2B로 구분이되는 전자상거래형태 분류 모델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으로 생각 되는 모델이고 이후에 산업쪽에서 웹이 관심을 보이면서 학술적으로 분류모델이 산업별로 구성이 되었던 듯 합니다. 거래주체별(전자상거래형태) 기준의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업간 거래 (B to B : Business to Business) 기업이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나 물품을 판매하는 방식의 전자상거래를 말합니다. 기업간 거래이기에 도매형태 전자상거래로서 재화나 용역을 생..

웹기획자의 업무

웹 기획자라는 단어는 친숙한 듯 하면서도 웹 기획자의 역할에 대한 개념이나 업무 영역 그리고 업무 방법에 대한 이해가 쉽게 와 닿지 않습니다. 서점에 가도 적당한 서적을 찾아 보기도 힘이 들고 사설 교육기관에서도 웹 기획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웹디자인, 웹개발 만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넷 산업의 역사가 짧다 보니 인터넷 산업에 종사하는 직업군에 대한 분류나 체계가 아직은 불확실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모든 산업의 초기 단계에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겪게 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발달에 따라 한 부분을 전담하는 직업군이 자연스럽게 생겨 나고 그 업무에 대한 기술력이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산업의 발달과 함께 그 산업 자체의 규모가 커지고 관련된 일이 복잡해지게 ..

기획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

기획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일을 어떻게 보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프로젝트 자체만을 초점으로 아웃풋만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제대로 된 기획안이 나올수 있기는 힘듭니다. 프로젝트의 목적, 기간, 자원(기획/디자인/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부분을 염두에 두고 프로젝트에 임할때에 제대로 된 기획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결과물에서는 일반사람들이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프로젝트가 아웃풋되어 개발산출물에 대한 프로세스 및 퀄리티에 엄청난 차이를 주고 있습니다. 잘하는 기획자의 파워포인트로 SB(스토리보드)를 만드는 것은 보통 기획자와 동일하겠지만 그 만드는 과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사이트기획에서 단순히 스토리보드를 제작하기 이전에 스토리보드를 잘하는 사람의 생각은..

웹기획자 VS 웹서비스 기획자

위 두 개의 직업은 웹기획자를 고의적으로 구분한 것일 수도 있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고픈 마음에.. 한번 구분을 지어 보았습니다. 물론 현재 운영되는 웹사이트들이 워낙 다양한 성격으로 제작되고, 움직이면서 웹기획자/서비스기획자의 직업은 기업에 따라서 그 기업만의 독특한 업무방식으로 정의가 될 수도 있겠지요 앱기획자는요? 라고 혹시 생각하시나요? 여러 프로젝트 의뢰를 받으면서, 웹기획자, 기획자라는 호칭 외에, 앱기획자라는 호칭을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 :) 그로 인해 웹기획자는 앱. 웹 기획을 포함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편하게 앱기획자+웹기획자를 "웹기획자"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웹에이젼시와 Only웹사이트에서만 수익을 창출하고 웹서비스 기업의..

웹기획자의 생각, 시선

웹기획자와 디자이너, 개발자 간의 시선은 어떻게 진행이 되까? 시안을 가지고 회의를 하면 각자 맡은 분야를 기준으로 서로 조언도 하고 더 나은 발전적인 시안을 만들겠지만....가끔씩 자신의 업무를 무시당한다는 기분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사이트를 가지고 예를들자니 너무 부연설명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이 배너를 한번 보면, 무엇을 먼저 보게 되나요? 그림 속 손? 글씨? 디자이너의 눈에는 몆개의 레이어를 사용했냐는 것부터 보일 것입니다. 레이어마다 어떤 효과를 넣었고 폰트서체는 어떤 것을 사용했나..이미지효과방법, 배경색, 폰트모양 및 크기를 주제에 맞게 어떤것을 사용했냐를 생각하겠죠. 개발자는 일단 사이즈는 일단 다른 롤링배너와 맞나.. 롤링을 할 것이면 몆 번마다 롤링이 되게 해야하나.. 백오피스에서..

웹기획자의 요건 & 자질

웹기획자가 되기 위한 자질, 요건이라는 게 있는지 자문을 해 보았습니다. 내 대답은 "물론" 입니다. 그렇다면 웹기획자는 어떤 자질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될까요. 1. 정보 조합 및 응용, 구성력 웹기획, 마케팅, 아이디어구성, 사업기획, 견적서제작, 제안서제작.... 사내에서 기획자 혼자 모든 업무를 진행하는듯 느껴집니다. 기획자는 타인과의대화, 온라인 써칭등서칭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에게 수집되는 정보를 스폰지흡수하듯 모든 정보를 최대한 흡수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기획요소로 응용하여 재구성 해야 됩니다. 특히 웹의 특성상 빠른 변화와 다양한 생각들이 교차하고, 다양한 업직종들을 관심있게 보다보아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가 생성되고 소멸되는 것을 기획자는 예상도 하고 느끼..

웹기획자란?

웹(Web) + 기획(企劃 : 일을 꾀하여 계획함.) 한 줄로 표현하자면 웹에 관련된 모든 일을 꾀하고 계획한다라고 정의 됩니다. 서비스기획자는 웹기획자 입니다. 앱기획자도 맞지요. 그런데 여러 프로젝트 의뢰를 받으면서, 웹기획자, 기획자라는 호칭 외에, 앱기획자라는 호칭을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 :) 그로 인해 웹기획자는 앱. 웹 기획을 포함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편하게 앱기획자+웹기획자를 "웹기획자"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하면 웹기획자는 웹사이트가 개발될 이유를 만드는것에서부터 개발된 웹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며 대외적으로 웹사이트가 잘 홍보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나중에 자세하게 이야기 하겠지만 알기 쉬운 용어로 업무적으로..